수완 2회 10번
📘 원문 문제 (먼저 읽어 보세요!)
10. 다음 대화가 이루어진 시기를 연표에서 옳게 고른 것은?
왼쪽 신하: 천하가 크게 어지러워서 모두 호인(胡人)을 배반하고 있는데도 유독 우리나라만이 복종하여 섬기고 있으니, 후일에 중원이 회복된다면 우리나라가 무슨 면목으로 존립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들으니, 주씨(朱氏)의 자손을 다시 임금으로 세운다고 하니, 한 명의 사신을 보내어 알아보는 것이 어찌 잘못된 일이라 하겠습니까?
오른쪽 신하: 오삼계나 경정충이 반드시 주씨를 도울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이 과연 그렇게 되리라는 것만 안다면 위험한 상황을 헤아리지 않고 보내더라도 괜찮겠습니다만, 사정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먼저 사신을 보내 알아보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연표] 명 건국 → (가) → 세키가하라 전투 → (나) → 사르후 전투 → (다) → 병자호란 발발 → (라) → 이자성의 베이징 점령 → (마) → 강희제의 천계령 해제
- ① (가)
- ② (나)
- ③ (다)
- ④ (라)
- ⑤ (마)
🔍 문제 분석
핵심 포인트: 대화 속 인물과 사건(주씨, 오삼계, 경정충)으로 '삼번의 난(1673~1681)' 시기를 알아내고, 연표에서 위치를 찾는 문제예요!
| 누구? | 입장 | 핵심 주장 |
|---|---|---|
| 왼쪽 신하 | 사신 파견 찬성 | 주씨(명 황실의 후손)를 다시 임금으로 세운다니, 사신을 보내 알아보자는 거예요. |
| 오른쪽 신하 | 사신 파견 반대(신중) | 오삼계·경정충이 주씨를 도울지 아직 모르니, 사정도 모르고 먼저 보내면 안 된다는 거예요. |
| 오삼계·경정충 | 청에 맞선 세력 | 대화 속에서 '주씨를 도울지도 모르는 사람들'로 언급돼요. |
| 청 | 중원을 차지한 나라 | '호인'은 청을 가리켜요. 청은 이미 중원을 차지한 상태예요. |
발문의 뜻: 대화 속 단서를 모아서 "이 대화는 언제 있었을까?"를 맞히고, 그 시기가 연표의 (가)~(마) 중 어디인지 골라야 해요. '옳게 고른 것'은 딱 한 칸만 맞는 문제라서, 연표의 앞뒤 사건 순서를 꼼꼼히 봐야 해요.
단서 풀이: ① "모두 호인을 배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복종한다" → 청이 중원을 차지한 뒤예요. ② "주씨의 자손을 다시 임금으로 세운다" ③ "오삼계나 경정충이 주씨를 도울 것인지 모른다" → 오삼계 등이 청에 맞서 일으킨 삼번의 난(1673~1681) 때예요.
🏫 비유로 이해하기 (학교)
1644년 이자성의 군대가 베이징을 점령하면서 무너졌어요.
오삼계의 도움을 받아 이자성을 몰아내고 중원을 차지했어요.
한때 청을 도왔지만 나중에 청에 맞서는 삼번의 난을 일으켜요.
강희제가 정씨 세력과 연해 세력의 접촉을 막으려고 1661년 선포, 1683년 해제했어요.
선지 풀이
- ① (가) ✗ 명 건국(1368)~세키가하라 전투(1600) 사이예요. 청이 중원을 차지하기 한참 전이라 맞지 않아요.
- ② (나) ✗ 세키가하라 전투~사르후 전투(1619) 사이예요. 청이 중원을 차지하기 전이에요.
- ③ (다) ✗ 사르후 전투~병자호란 발발(1636) 사이예요. 아직 청이 중원을 차지하기 전이에요.
- ④ (라) ✗ 병자호란 발발~이자성의 베이징 점령(1644) 사이예요. 청이 중원을 차지하기 직전이라서 '호인을 배반'하는 상황과 맞지 않아요.
- ⑤ (마) ✔ 이자성의 베이징 점령(1644)~강희제의 천계령 해제(1683) 사이예요. 삼번의 난(1673~1681)이 이 안에 들어 있어서 대화 시기와 딱 맞아요.
⭕❌ 선지 변형 OX 카드 — 눌러서 정답 확인!
👆 카드를 콕 눌러 보세요. 뒤집으면 정답과 해설이 나와요. 다시 누르면 문제로 돌아가요.
💡 시험 팁
대화·자료 속 인물과 사건 이름으로 연도를 먼저 잡고, 연표 칸의 앞뒤 사건 연도와 맞춰 보면 풀려요.
- 청이 중원을 차지한 뒤 → 1644년 이후
- 오삼계·경정충 + 주씨를 세운다 → 삼번의 난(1673~1681)
- 정씨 세력 + 바닷가 출입 금지 → 천계령(1661 선포, 1683 해제)
- 연표 칸은 "A 이후 ~ B 이전"으로 읽기
"옳게 고른 것은"이 나오면 칸의 양쪽 끝 사건 연도를 꼭 확인하세요. 선포·해제처럼 짝이 되는 말도 헷갈리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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