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회 6번

📘 원문 문제 (먼저 읽어 보세요!)

6. 밑줄 친 '조서'가 작성된 당시 동아시아의 상황으로 옳은 것은? [3점]

황제는 다시 조질을 일본에 파견해 견책하고자 했는데, 조서에 신하로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다고 꾸짖는 말이 있었다. 이에 가네요시 친왕이 “우리 나라는 일찍이 중국을 우러러 받들어 본 받지 않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오랑캐인 그들이 우리를 신하로 삼고자 굴복을 요구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굴복하지 않자 조씨 성을 가진 사신을 보내 좋은 말로 회유하는 척하며 수군 수만 명을 동원하여 침략했습니다. …… 2년 전 황제께서 나라를 세우고 우리를 침략했던 오랑캐를 몰아내어 중국의 새로운 주인이 되셨는데, 황제의 사신 역시 조씨 성이니, 이 또한 장차 우리를 좋은 말로써 꾀면서 우리를 습격하려는 것이 아닙니까.”라고 하며 조질을 죽이려고 하였다.
  1. ① 한국 – 삼별초가 근거지를 옮기며 항전하였다.
  2. ② 중국 – 정화의 함대가 파견되었다.
  3. ③ 중국 – 정씨 세력이 타이완에서 반청 운동을 벌였다.
  4. ④ 일본 – 요시노의 천황과 교토의 천황이 대립하였다.
  5. ⑤ 일본 – 쇼군의 후계자 문제로 오닌의 난이 일어났다.
정답 ④

🔍 문제 분석

핵심 포인트: 자료 속 단서로 '시기'를 먼저 잡고, 선지의 연도와 맞춰 보는 문제예요!

누구?입장핵심 주장
황제명을 세운 황제2년 전 나라를 세우고 몽골(오랑캐)을 몰아내 중국의 새 주인이 됨. 조질을 일본에 보내 꾸짖으려 함
조질황제의 사신조서를 가지고 일본에 파견됨
가네요시 친왕일본 쪽 인물예전에 오랑캐에게 당한 일을 떠올리며 조질도 의심해 죽이려 함
오랑캐몽골일본에 굴복을 요구하고, 좋은 말로 회유하는 척하다 수군을 동원해 침략함

발문의 뜻: '조서가 작성된 당시'라고 했으니, 그 시기에 실제로 있었던 일을 골라야 해요. 선지는 모두 "나라 – 사건" 짝인데 사건 자체는 전부 진짜 있었던 일이에요. 그래서 사건이 언제 일어났는지(시기)가 정답을 가르는 열쇠예요.

시기 잡기: "2년 전 황제께서 나라를 세우고 오랑캐를 몰아냈다"는 말에서 명이 세워진 1368년 직후, 즉 14세기 후반임을 알 수 있어요. 또 "오랑캐"가 일본을 침략한 일은 13세기 후반의 일이라서, 이 둘을 헷갈리지 않게 주의해야 해요.

함정 표현: "옳은 것은?"만 보고 사건 내용이 맞는지만 따지면 낚여요. 사건 내용이 맞아도 시기가 다르면 오답이에요!

🏫 비유로 이해하기 (학교)

🏫 몽골(원) = 한때 학교를 휘어잡던 선배
13세기 후반에는 고려와 함께 일본 원정까지 할 만큼 셌지만, 14세기 이후 재정 부족과 자연재해로 힘이 빠졌어요.
🆕 명 = 새로 반장이 된 학생
홍건적 출신 주원장이 1368년에 명을 세우고 선배(몽골)를 초원으로 밀어냈어요.
🗓️ 연표 = 학교 행사 달력
같은 행사라도 달력의 어느 칸인지가 중요해요. 이 문제는 14세기 후반 칸에 있는 행사를 찾는 거예요.
👑 일본 남북조 = 한 반에 반장이 둘
1336년부터 1392년까지 교토의 천황과 요시노의 천황이 서로 자기가 진짜라고 맞섰어요.

선지 풀이

  • ① ✗ 1270년 고려 조정이 개경 환도를 결정하자 삼별초가 반발해 진도, 제주도 등에서 항전한 것은 13세기 후반의 일이에요. 시기가 달라요.
  • ② ✗ 정화의 함대는 1405년부터 1433년까지 항해했어요. 15세기 전반이라 조서 시기보다 뒤예요.
  • ③ ✗ 정씨 세력이 타이완을 거점으로 반청 운동을 벌인 것은 17세기 후반이고, 청의 강희제가 1683년에 복속시켰어요.
  • ④ ✔ 일본에서는 1336년부터 1392년까지 교토의 천황과 요시노의 천황이 대립한 남북조 시대가 이어졌어요. 14세기 후반이 포함돼서 정답이에요.
  • ⑤ ✗ 쇼군의 후계자 문제로 오닌의 난이 일어난 것은 무로마치 막부 시기인 1467~1477년(15세기 후반)이에요. 사건 내용은 맞지만 시기가 틀려요.

⭕❌ 선지 변형 OX 카드 — 눌러서 정답 확인!

👆 카드를 콕 눌러 보세요. 뒤집으면 정답과 해설이 나와요. 다시 누르면 문제로 돌아가요.

💡 시험 팁

시기 문제는 "자료에서 시기부터 잡고, 선지의 연도와 맞춰 보기"로 풀려요.

  • 13세기 후반 → 몽골 전성기 (고려와 일본 원정, 삼별초 항전)
  • 14세기 후반 → 명 건국(1368), 일본 남북조(1336~1392)
  • 15세기 → 정화 함대(1405~1433), 오닌의 난(1467~1477)
  • 17세기 후반 → 정씨 세력의 반청 운동, 청의 타이완 정복(1683)

"사건은 진짜인데 시기가 틀린" 선지가 단골 함정이에요. 사건 내용이 맞아도 시기가 다르면 오답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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